비만과 고혈압

2018 유럽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초기 약물 선택에 있어서 ACEi/ARB + CCB or ACEi/ARB + diuretics 조합의 병용요법을 권고하며 순응도 개선을 위해 고정용량 복합제를 선호한다. 다만 SBP 150 mmHg 미만의 저위험군 grade 1 고혈압 환자 or 80세 이상의 고령 or 쇠약한 환자들에서 단일 치료제를 권고한다. 베타블로커는 특수 적응증만 있다면 (예를 들어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과거력이 있는 환자, 심방세동 또는 임신 중이나 임신 예정에 있는 젊은 [...]

대사증후군과 고혈압

고혈압 환자의 상당수는 고혈압 이외에도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당 등의 대사이상을 동반하고 있으며, 무증상인 심뇌혈관질환도 드물지 않게 발견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당, 혈압 상 승이 군집하여 존재하는 상태로서, 많이 이용되는 진단 기준은 다음의 5개 구성 요소 중 3개 이상이 있는 경우이다. 1) 복부비만, 2) 공복혈당 ≥100 mg/dL (당뇨병 포함), 3) 중성지방 ≥150 mg/dL, 4) HDL-콜레스테롤 <40 mg/dL (남성), <50 mg/dL (여 [...]

여성의 고혈압 관리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은 젊을 때는 남성보다 낮지만, 갱년기가 지나면서 빠르게 증가하여 60세 이후가 되면남녀 차가 없거나 오히려 여성에서 조금 더 높게 나타난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맥압이 증가하는 것은 남녀가 동일하나, 폐경 이후 여성의 혈압은 폐경 이전보다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이 상승한다. 하지만 갱년기 이후의 여성에서는 백의고혈압이 빈번하므로 고혈압의 진단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폐경 이후에는 체중 증가, 호르몬 변화 및 심리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폐경기 증상과 많은 심혈관 변화가 일어난다. 과거에는 폐경기 여성에게 폐경 이후 호르 [...]

이차적 뇌졸중 예방을 위한 혈압 관리

치료를 받던 고혈압 환자는 뇌졸중 또는 일과성 허혈발작이 발생하면 뇌졸중 및 혈관질환 재발방지를 위해 발병 수일 후 고혈압 약물치료를 재개할 것을 권고한다. I A  뇌졸중 또는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의 고혈압 조절을 위해 ACE억제제/안지오텐신차단제, 티아지드계 이뇨제 또는 ACE억제제/안지오텐신차단제와 티아지드계 이뇨제의 병용치료를 [...]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에서 혈압 관리

정맥 내 혈전용해 치료가 적합한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혈압이 높은 경우 정맥 내 혈전용해 치료 시작 전에 혈압을 185/110 mmHg 이하로 낮출 것을 권고한다. I B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혈압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 전에 185/110 mmHg 이하로 낮추어야 하고, 이후 24시간 동안 180/105 mmHg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I B  신경학적으로 안정적인 경우, 혈압이 140/90 mmHg 이상인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입원 중 다른 금기사항이 없다면 장기적 혈압 조절 개선을 위해 고혈압 약물치료의 시작 또는 재개를 고려한다. IIa B  정맥 내 혈전용해 치료나 혈전제거술을 시행하지 않은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는 혈압이 220 [...]

심부전 환자의 혈압 조절

* 고혈압과 심부전 : 혈압이 상승하면 좌심실의 압력 부하가 증가하고 수축기 및 확장기 장애를 일으키며 좌심실 재형성을 촉진시킨다. 좌심실 벽 스트레스 증가에 의한 산소 소모량이 증가하고 미세순환 장애와 관상동맥 내피세포 기능 장애로 인한 심근허혈을 유발하면서 심근 장애는 악화된다. 심부전 환자에서 혈압 상승은 기능이 떨어진 심장에 혈역학적 부하를 증가시키게 된다. ACEi와 ARB는 심부전의 1차 치료제로 증상을 개선시키고 심기능 악화 [...]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환자의 혈압 조절

고혈압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로 급성 심근경색 발생에 관여하며, 수축기혈압이 140 mmHg 이상이면 모든 연령에서 허혈성 심장질환의 발생이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고, 120 mmHg 이상에서도 혈압이 높을수록 사망률이 증가한다.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고혈압 환자는 J-곡선 현상을 고려하여야 하는데, 이완기혈압의 지나친 감소는 심혈관질환을 상승시키며 좌심실비대가 있는 경우 더욱 뚜렷하다. 그러므로 관상동맥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노인, 재관류술을 시행받지 않은 다발성 관상동맥질환 환자, 다발성 관상동맥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당뇨병 환자는 수축기혈압을 130 mmHg 근처로 조절할 경우 이완기혈압이 70 mmHg 이하 [...]

고혈압 치료 약물: 이뇨제

이뇨제는 사용 초기에는 콩팥세뇨관에서 나트륨 흡수를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말초혈관 저항을 감소시켜 강압 효과를 나타낸다. 티아지드계 이뇨제는 고용량을 투여하면 저칼륨혈증, 내당능저하, 요산 증가, 부정맥, 지질 대사장애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지만 저용량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강압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1일 25 mg [...]

고혈압 치료 약물: 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 (ACE억제제) / 안지오텐신차단제

ACE억제제/안지오텐신차단제는 심부전 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콩팥기능장애가 진행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좌심실비대와 죽상동맥경화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당 및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혈관재형성에 이로운 효과가 있다. 고령 환자나 탈수 상태의 환자에게 투여할 때는 초기에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양측성 콩팥동맥협착 환자 [...]

천식의 기전: 기도 염증

천식의 임상양상은 매우 다양하고 가래에서 보이는 염증세포의 종류도 다르다. 하지만 만성 기도염증은 치료 전 천식 환자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증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천식 환자에서도 기도염증은 지속적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기도염증 정도와 천식 중증도 사이의 연관성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기도염증은 상기도와 비강을 포함한 기도 전체에 영향을 주지만, 생리적 효과는 주로 중간 크기의 기관지에서 두드러진다. 알레르기천식은 다른 알레르기질환과 마찬가지로 특징적인 염증을 보인다; 비만세포가 활성화되며, 활성 [...]

안정시 5단계 천식의 치료: 조절제와 증상 완화제 선택

⑤ 5단계 • 경구스테로이드는 최소한의 용량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근거수준: 높음, 권고강도: 강함). • 중간용량 또는 고용량 흡입스테로이드-흡입지속성베타작용제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azithromycin을 추가할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근거수준: 낮음, 권고강도: 약함). • 중간용량 또는 고용량 흡입스테로이드-흡입지속성베타작용제로 조절되지 않는 알레르기천식 환자에게 anti-IgE 치료를 권고한다(근거수준: 높음, 권고강도: 강함). • 중간용량 또는 고용량 흡입스테로이드-흡입지속성베타작용제로 조절되지 않는 호산구천식 환자에게 anti-IL-5/5R 치료를 권고한다(근거수준: 높음, 권고 [...]

안정시 4단계 천식의 치료: 조절제와 증상 완화제 선택

④ 4단계 • Budesonide-formoterol 또는 beclomethasone-formoterol은 급성악화 감소와 증상 호전을 유도할 수 있어 유지요법 및 증상완화제로 사용이 가능하다(근거수준: 높음, 권고강도: 강함). • 악화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흡입스테로이드-formoterol 유지 및 완화 요법을 규칙적 흡입스테로이드-흡입지속성베타작용제와 필요시 흡입속효성베타작용제 사용보다 권고한다(근거수준: 높음, 권고강도: 강함). ■ 선호되는 치료: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formoterol 유지 및 완화요법이나 중간용량 [...]

천식환자의 항원 특이 면역치료(Allergen-specific immunotherapy) 메커니즘

항원 특이 면역치료는 알레르기 환자에게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항원을 소량부터 단계적으로 증량 투여하여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을 감소시킴으로써 알레르기 증상을 경감 혹은 소실시키고자 하는 치료방법이다. 면역치료가 알레르기 질환을 호전시키는 기전은 다음과 같다. 면역치료 초기에는 비만세포와 호염기구(basophil)의 탈과립이 감소된다. 그 후 알레르기 항원에 특이한 조절 T 세포가 생성되게 된다. 조절 T 세포는 면역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핵심 세포로써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데 많은 역할을 담당한다. 조절 T 세포에 의해 Th2 세포가 면역관용을 획득하게 된다. 면역관용을 획득한 Th2 세포는 IgE 생성하지 못하고, 내피세포의 활성화, 조직 내로 Th2 세포의 유입, 각종 [...]

안정시 3단계 천식의 치료: 조절제와 증상 완화제 선택

③ 3단계 •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흡입지속성베타작용제를 우선적으로 추가할 것을 권고한다(근거수준:높음, 권고강도: 강함, 근거표 2). •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tiotropium을 추가하기보다는 흡입지속성베타작용제를 우선적으로 추가한다(근거수준: 낮음, 권고강도: 약함). • 흡입스테로이드 단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천식환자에서 흡입지속성베타작용제 병합요법이 항류코트리엔제를 추가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근거수준: 높음, 권고강도: 강함, 근거표 5). •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로 [...]

천식의 치료 반응 검토와 치료 변경(1): 단계 올림

1. 천식은 얼마나 자주 점검되어야 하는가? 천식 환자는 증상 조절, 위험 인자, 그리고 급성악화를 감시하고 치료 변경에 따른 반응을 확인하기 위하여 규칙적으로 점검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조절제 효과는 치료 시작 수 일 내에 나타나지만, 충분한 효과는 3-4개월 이후에 나타난다. 중증이며 만성적으로 잘 치료되지 않았던 경우에는 그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의료진은 천식 환자가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천식 조절 정도, 순응도 및 흡입기 사용 방법에 대해 평가해야 한다. 방문의 빈도는 환자의 초기 조절 정도, 치료에 대한 반응 정도 및 자가관리 정도에 따라 정해진다. 이상적으로 환자들은 치료 시작 1-3개월 후와, 이후 매 3-12개월마다 방문해야 하고, 급성악화 후 [...]

안정시 2단계 천식의 치료: 조절제와 증상 완화제 선택

② 2단계 • 흡입스테로이드는 전반적인 천식 조절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가능한 모든 천식환자에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근거수준: 높음, 권고강도: 강함). ■ 선호되는 치료: 규칙적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와 필요시 흡입속효성베타작용제 또는 필요시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formoterol - 규칙적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와 필요시 흡입속효성베타작용제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는 급성악화와 천식과 [...]

안정시 1단계 천식의 치료: 조절제와 증상 완화제 선택

① 1단계 • 흡입스테로이드는 전반적인 천식 조절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 가능한 모든 천식환자에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근거수준: 높음, 권고강도: 강함). • 성인 천식 치료에 있어 흡입속효성베타작용제 단독 치료는 안전성 문제로 권고되지 않는다. ■ 선호되는 치료: 필요시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formoterol (증상완화 혹은 운동 직전) 천식 증상의 횟수가 한 달에 2회 미만이며 악화 위험인자가 없는 1단계 환자들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지만, 2단계 치료가 필요한 경증 천식 환자들을 대상으로 흡입속효성베 [...]

천식의 진단 기준

천식은 만성 기도염증에 의한 질환이다. 천식은 반복적인 천명,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및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과 가변적인 호기 기류제한을 동반한다. 1. 반복적인 호흡기 증상의 병력 천명,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기침 두 가지 이상의 호흡기 증상 (성인에서 다른 호흡기 증상 없이 기침만 있는 경우 천식은 드물다.) - 시간에 따른 변화를 보이며 다양한 강도로 나타남 - 야간 또는 기상 직후 악화되는 증상 - 알레르기항원, 찬 공기, 웃음, 운동 등에 의해 유발되는 증상 -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 또는 악화 [...]

폐질환에 의한 폐고혈압(3군) 치료 및 관리

현재로서는, 폐질환에 의한 폐고혈압의 특별한 치료는 없다. 일차적으로 진료지침에 따라 기저 폐질환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폐고혈압이 있으며 저산소증이 있는 폐질환자에서는 장기산소요법(long-term oxygen treatment; LTOT)을 적용할 수 있고, 이는 주로는 만성폐쇄폐질환 환자의 연구에서 기인한다. 안정 시 저산소증 상태에 있는 만성폐쇄폐질환자에서 하루 15시간 동안의 장기산소요법은 생존율의 향상과 더불어 폐동맥압의 점진적인 상승을 억제하였고, 18시간 이상을 사용했을 때 평균 폐동맥압이 감소하기도 하였다. 한편, 특발폐섬유화증에서의 장기산 [...]

고혈압 치료의 목표 및 시기 결정

고혈압 치료의 목표는 혈압을 조절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다. 심뇌혈관질환이 이미 발생한 환자에서는 혈압을 조절하여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재발을 막음으로써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일수록 혈압 치료에 따른 이득이 크다. 대부분의 고혈압 임상연구 결과 수축기혈압을 10~20 mmHg 정도, 이완기혈압을 5~10 mmHg 정도 낮추면 뇌졸중은 30~40%, 허혈성 심장질환은 15~20% 정도 감소한다. 대부분의 임상연구가 단기간 수행되었기 때문에, 5년 이상 장기간 고혈압을 치료할 때의 이득은 임상연구에서 관찰된 치료 효과보다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 고혈압 치료에 따른 이득은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없고, 특히 노인의 수축기단독고혈압 [...]

거대적혈모구빈혈(megaloblastic anemia) 원인, Cobalamin 흡수과정

코발라민(vitamin 12 흡수과정) 1) 코발라민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안에 있다. 주로 고기, 유제품 등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아주 엄격한 채식주의자라면 코발라민 결핍이 발생할 수 있다. 동물성 식품에서 위산(HCl은 parietal cell, 벽세포), pepsin(chief cell, 주세포)에 의해서 코발라민이 분리된 후 R 단백질과 결합한다.  * R 단백질이 뭐냐?  2) transcobalamin I = haptocor [...]

간경변증 환자에서의 당뇨 관리, 간성당뇨의 치료

<간경변증 환자에서의 당뇨 관리> 당뇨를 동반한 간경변증 환자에서 당뇨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간경변증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 및 효과에 대한 연구 자료는 아직 부족하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들은 metformin을 비롯한 일부 약제의 치료는 간세포암종 및 간성뇌증의 발생 위험을 낮춤으로써 당뇨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간경변증 환자에 서 유용함을 시사하고 있다. 당뇨를 동반한 간경변증 환자에서 식이요법이나 운동 및 생활 습관의 교정 등을 일반 당뇨병 환자처럼 적용하기는 어렵다 [...]

간기능과 당조절의 상호연관성: 간경변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당뇨, 당뇨병이 간에게 미치는 영향

간은 당 대사의 중추이며 만성 간질환과 당 대사 질환은 상호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 당뇨병 환자는 만성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 당뇨병 환자는 만성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 간성 당뇨병(hepatogenous diabetes)은 간경변증으로 인한 간기능의 소실로 당뇨 조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간경변증의 [...]

반사성/신경매개실신: 혈관미주신경성(vasovagal)/상황성/경동맥동 실신(syncope)

1. 혈관미주신경성 (vasovagal) - 실신의 가장 흔한 형태이기도 하다.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비정상적인 반사(아래를 참고)가 일어나는데 그 결과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교감신경의 활성이 떨어져 혈관이 확장되고 전신혈관저항이 떨어지기도 하고 부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심장박동수가 느려져 혈압이 낮아지기도 한다. 결국 급격히 낮아진 혈압은 뇌로 가는 뇌혈류량을 감소시켜 일시적인 의식소실을 유발할 수 있다. - 기립성 혈관미주신경성실신: 직립자세, 드물게 앉은 자세 [...]

Red cell index; MCV, MCH, MCHC, Hct..

적혈구 상태를 나타내는 Red cell index에 해당하는 MCV, MCH, MCHC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몰랑이의 6가지 의문점입니다. 같이 한 번 생각해봅시다. 몰랑이들이 해운대로 여름휴가를 갔습니다. 광활한 해수욕장엔 수많은 몰랑이들을 태운 튜브들이 떠다니고 있네요. 문득 몰랑씨는 1. 단위 바닷물 부피당 몇 개의 몰랑이 튜브들이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RBC count] [...]